기업의 이익
Profit = Sales – Cost
많은 기업이 RPA 도입을 계획하거나 추진중이다.
21년 7월 현재에도 삼성, 신세계, 현대, 롯데, SK C&C, 만도, 삼천리가스, S-Oil, 신한은행, 하나은행, BGF, 웰컴저축은행 등등
수많은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RPA를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위 언급된 기업들은 RPA로 나와 한번이라도 엮였던 곳 들인데 3년 반 동안 꽤 많네; )
그 외 중소기업까지 카운팅을 한다면 정말 많은 회사들과 컨택이 있었다.
여러 회사를 지켜보면서 RPA를 대하는 생각이 나와 비슷하기도하고 전혀 납득이 안되기도 하는데 하나의 목표는 “기업의 이익”을 높이기 위하여 RPA를 도입한 것이다.
몇군데를 보니 공통적인 점이 발견되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한 느낌이 많이 든다.
❗️기업들의 공통점
– Digital Tranformation, Digital Innovation 이라는 팀에서 마법의 단어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RPA를 도입한다.
– 기업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RPA운영은 뒷전이다.
– RPA가 가능한 영역에 대해 기준이 없거나 기존 업무 정의가 덜 되있다.
위 문제에 봉착하면 근본적인 목표였던 Profit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는 멀어지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나는 그 Profit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단지 Cost를 감소시키기 위한 RPA가 아닌 진정한 업무 자동화를 어떤식으로 해 나갈 수 있을까?
지난 3년의 경험을 복습하는 셈 치며 정리의 글을 써보려고 한다.